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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본 제치고 한국인 최선호 여름여행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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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본 제치고 한국인 최선호 여름여행지 등극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4.07.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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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투어 여행이지 분석, 3분기 베트남 13.7%•일본 13.2%...’사상 첫 역전’
- 휴가철•추석연휴, ‘단거리 해외여행’ 전체의 80% 차지...고물가 영향
푸꾸옥섬의 한 해변휴양지. 올해 우리나라 설연휴가 예년보다 짧아 동남아와 일본 등 단거리 여행지에 대한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글로벌 여행플랫폼 아고다는 자사 숙박예약 데이터를 토대로 베트남 뗏(Tet 설)연휴에 베트남의 외국인관광객중 한국인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VnExpress)
푸꾸옥섬의 한 해변휴양지.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3분기 해외여행 트렌드 및 인기 여행지'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여름휴가와 추석연휴가 낀 3분기, 일본을 제치고 한국인의 최선호 여행지에 올랐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올들어 고물가에 부담을 느낀 여행객들이 성수기를 피해 단거리 여행지를 중심으로 이른 휴가에 떠나는 경향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이 여름휴가와 추석연휴가 낀 3분기, 일본을 제치고 한국인의 최선호 여행지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자체 여행예약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최근 발표한 ‘3분기 해외여행 트렌드 및 인기 여행지’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베트남 여행예약률은 13.7%으로 사상 처음으로 일본(13.2%)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중국 및 몽골 여행 계획중인 한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국가별 여행 예약률은 중국과 태국이 각각 11.7%, 7.1%으로 3, 4위를, 뒤이어 몽골이 5위를 차지한 가운데 항공업계도 늘어난 수요를 반영해 여름철 중국행 노선 확대에 속속 나서고 있다.

특히 3분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추석연휴에는 단거리 여행지가 전체 예약의 80%를 차지했다. 추석연휴에는 일본 예약률이 17%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중국과 베트남이 각각 14.7%, 14.4%를 기록했다.

이에대해 여행이지 관계자는 “올들어 고물가에 부담을 느낀 여행객들이 성수기를 피해 단거리 여행지를 중심으로 이른 휴가에 떠나는 경향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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