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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전방위적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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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전방위적 협력 추진”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4.10.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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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라오스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 “교역•투자증심 협력, AI•환경•스마트시티 등 미래분야로 확장”
윤석열 대통령이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양측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수립과 함께 전방위적 협력 추진 방침을 밝혔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정상회담 하루전인 9일 비엔티엔공항에 도착, 의장대 사열을 하고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관계가 최고단계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한-아세안은 협력을 한층 도약시키기 위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며 “최고단계 파트너십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은 아세안 중시외교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동번영의 파트너로 전방위적 포괄적 협력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한국정부는 이행 2차를 맞이한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중심으로 아세안과 협력의 공통분모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교역과 투자중심 협력을 AI(인공지능)•환경•스마트시티 같은 미래분야로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윤 대통령은 “아세안과 전략적 공조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국방•군수 협력을 발전시키고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이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번영을 일구어 나가는 여정에 대한민국이 늘 함께하겠다"며 "아세안 국민과 함께 손잡고 더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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