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에 전달…대구지역 취약아동 지원에 사용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초록우산은 환경뷰티브랜드 ‘9시35분’가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약 15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9시35분은 우리나라 환경위기 시각이 9시35분을 가리킨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경각심과 동시에 환경으로부터 오염된 우리의 피부보호와 무너진 건강밸런스 회복한다는 취지로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9시35분은 지난 2021년 브랜드 론칭이후, 꾸준한 기부선행으로 아동 후원을 해왔으며 지난 7월에는 급식없는 여름방학기간 아이들에게 건강한 여름방학을 선물하기 위해 대구의 아동복지기관 호동원을 찾아 건강기능식품 및 간식을 기부한 바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9:35 셀럽 리프레쉬 클렌징파우더, 프롤린 데일리 헤어팩, 에클로니아 프리미엄7 등 모두 6500개 제품이며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를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9시35분 관계자는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하게됐다”며 “뷰티제품및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환절기 아이들의 면역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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