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기 36개월, 수익률 연 복리 12%…고급 고시원 프랜차이즈사업 확장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독립생활’플랫폼 운영회사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가 크라우디와 함께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수플러스는 단기로 월세를 원하는 개인을 고시원에 연결하는 '독립생활'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VR객실투어와 직접결제 기능을 통해 고시원을 구하는 과정을 디지털로 단순화해 편리하게 제공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서 고수플러스는 플래그십스토어 '먼슬리브'를 선보인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먼슬리브는 빈 상가를 재생해 약 3평의 방 크기와 방음시설, 객실 내 풀옵션 가전가구들로 기존 고시원 단점을 보완하는 차별화된 고시원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채권형 증권으로 청약배정 순위는 선착순이며 만기 36개월, 만기보장수익률은 연 복리 12%다. 청약기간은 19일~10월2일이다.
2024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고수플러스는 앱출시 1년여만에 누적거래액 19억을 넘어서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7일 플래그십 스토어 ‘먼슬리브 성수’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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