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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통대기업 이온그룹, 베트남 8번째 대형마트 개장…7000㎡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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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통대기업 이온그룹, 베트남 8번째 대형마트 개장…7000㎡ 규모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4.09.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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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8군 타꽝브우점…자사 쇼핑몰 외부 첫 매장
- 진출 10년만에 복합쇼핑몰 7곳으로 늘려…누적 15억달러 투자
이온베트남의 대형마트 브랜드 이온따꽝브우점내 푸드코트 모습. 이온베트남이 호치민시에 현지 8번째 대형마트를 개장했다. 그동안 전국 거점지방에서 복합쇼핑몰 개발에 집중해온 이온베트남은 최근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쇼핑몰 외부공간으로도 대형마트 출점을 모색하며 현지 소비수요 충족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온베트남)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일본 유통대기업 이온그룹(Aeon Group)이 베트남 호치민시에 현지 8번째 대형마트를 개장했다.

이온그룹의 현지법인 이온베트남은 26일 호치민시 8군에 자리잡은 대형마트 이온따꽝브우(Aeon Ta Quang Buu)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파크몰(Parc Mall)내 7000㎡ 규모로 조성된 따꽝브우점은 자사 복합쇼핑몰 외부에 들어선 첫번째 대형마트이기도 하다.

그동안 전국 거점지방에서 복합쇼핑몰 개발에 집중해온 이온베트남은 최근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자사 쇼핑몰 외부공간으로도 대형마트 출점을 모색하며 현지 소비수요 충족에 나서고 있다.

후루사와 야스유키(Furusawa Yasuyuki) 이온베트남 법인장은 개장식에서 “올들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긴축과 생필품 가격상승이 실적에 어느정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소매부문 성장률은 여전히 15%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베트남을 일본에 이은 두번째 핵심시장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대도시외 잠재적인 지역에서도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스유키 법인장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이온그룹의 베트남 누적 투자액은 15억달러에 달한다.

일본 주요 유통·소매기업중 하나인 이온그룹은 현재 슈퍼마켓과 백화점, 쇼핑몰,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계연도 2023년의 글로벌 매출은 630억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와 호치민, 하이퐁(Hai Phong) 등 7개 복합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후에시(Hue)에 중부지방 1호점이자 최대 규모 쇼핑몰을 개장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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