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하노이, 이승윤 기자] 김유호 로투비(Law2B) 대표변호사(미국변호사)가 베트남 거주 한국인의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조지호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유호 변호사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자문변호사로 활동하며, 대사관 및 현지경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재외국민의 법적문제 해결에 기여해왔다. 특히, 베트남 현지 치안당국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각종 법률적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재외국민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김유호 변호사는 베트남 법무부에 공식등록된 외국변호사로, 법무법인 로고스와 베이커 맥킨지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베트남 현지에 로투비(Law2B)를 설립했다. 설립당시 2명으로 시작한 로투비는 현재 변호사와 직원을 포함해 30명의 규모로 성장했으며, 베트남 법을 기반으로 베트남 현실에 맞는 실무형 업무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전문 종합컨설팅 회사로 자리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의 해외진출 우리기업 구조조정 컨설팅 지원사업의 공식컨설팅사인 로투비(Law2B)는 베트남 비즈니스와 법률 자문을 위한 종합법률•경영 컨설팅법인으로, 투자 자문, 법인설립, 인수•합병(M&A), 계약서 검토•작성, 부동산•건설 자문, 노무관리, 노동허가서 발급, 민형사 분쟁•소송 자문, 휴업•청산•회생•파산 및 구조조정 등 다양한 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유호 변호사는 미국 아마존에서도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의 저자로, 15년이상 베트남에 상주하며 베트남 법률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베트남전문 변호사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