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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이폰16 출시 첫날 판매액 4500만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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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이폰16 출시 첫날 판매액 4500만달러 육박
  • 장연환 기자
  • 승인 2024.10.02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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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도물량 5.5~6만대 전년수준…활성화기기 기준 최소 3.7만대 추정
- 올해는 프로맥스보다 프로가 인기…데져트티타늄 색상, 품귀에 웃돈주고 사
Some of the first iPhone 16 owners during the official launch in Vietnam. Photo by Quang Anh
아이폰16 베트남 출시일 첫날 제품을 구매한 베트남 남성들의 모습. 아이폰16 베트남 출시 첫날 판매액이 1.1조동(4470만여달러)을 돌파했다. 베트남은 아이폰16 시리즈 2차 출시국으로 지난달 27일 온·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됐다. (사진=VnExpress/Quang Anh)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아이폰16 베트남 출시 첫날 판매액이 1조1000억동(4470만여달러)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아이폰16 시리즈 2차 출시국으로 지난달 27일 온·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됐다.

애플 제품을 수입하는 한 업체는 활성화된 기기수를 기준으로 출시일 판매대수가 최소 3만7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아이폰 16시리즈 초도물량은 5만5000~6만대로 지난해와 같았다.

전자제품 소매체인 FPT숍(FPT Shop)은 출시일 1만대를 판매, 3000억동(약 122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모바일월드(Mobile World 증권코드 MWG)의 아이폰 전문체인 탑존(Topzone) 역시 1만대를 판매, 이중 3000대가 활성화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외 셀폰S(Cellphone S), 비엣텔스토어(Viettel Store), 숍덩크(ShopDunk), 황화모바일(Hoang Ha Mobile) 등 주요 스마트폰 체인이 출시 첫날 2000~7000대 판매고를 올렸다.

예년과 같이 고급 모델인 아이폰16프로와 프로맥스가 출시 첫날 판매분의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특히 올해는 프로맥스보다 프로 판매량이 많았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작에 비해 베젤이 얇아져 디스플레이 면적이 넓어진 것과 측면 카메라 컨트롤 버튼 추가 등 여러 기능이 추가된 것이 지난 수년간 프로맥스 모델을 구입했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셀폰S는 “지난해에 비해 아이폰16 프로맥스 사전예약이 줄어든 반면, 프로는 증가했고, 기본 및 플러스 모델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가장 큰 인기를 보였던 색상은 데저트 티타늄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300만~400만동(121.9~162.6달러) 가량 웃돈을 주고 해당 색상 제품을 구매했다.

아이폰16 베트남 판매가는 ▲기본모델 128GB 2299만9000동(934.8달러) ▲플러스 128GB 2599만9000동(1056.7달러) ▲프로 128GB 2899만9000동(1178.7달러) ▲프로맥스 256GB 3499만9000동(1422.5달러), 1TB 4699만9000동(1910.3달러) 등으로 전작인 아이폰15 시리즈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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