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비용, 환대 특장점…택시사기•·소매치기는 주의해야
- 이집트·인도·모로코 등 ‘최악의 여행지’ 불명예
- 이집트·인도·모로코 등 ‘최악의 여행지’ 불명예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The Telegraph)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나홀로 여행지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텔레그래프는 “하노이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저렴하고, 놀라울 정도로 친절하다”며 저렴한 비용과 환대 등 크게 2가지를 특장점으로 꼽았다.
하노이는 ▲안전(4) ▲솔로 여행객을 위한 시설 ▲접근성 ▲문화·커뮤니티 ▲언어장벽(3) 등 5개 평점지표(5점 만점)중 2개 부문을 제외한 전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하노이에서는 심카드를 저렴한 비용에 구매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개방형 와이파이를 갖추고 있어 외국인들이 통신망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비교적 많은 곳에서 영어가 통용되고 박물관과 사원, 올드쿼터, 야시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도처에 즐비해있다”고 설명했다.
텔레그래프는 “일반적으로 하노이는 안전한 도시로 분류되나 택시사기와 소매치기 등에 대한 주의는 필요하며, 여성의 경우 주요 유적지를 찾을 때 옷을 단정히 입고, 타인이 건넨 음료를 함부로 마시지 않도록 조심해야할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추천 여행지로는 스톡홀름(스웨덴)과 멘도사(아르헨티나), 오만, 오스트리아 알프스, 혼슈(일본), 리스본, 뉴질랜드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반대로 최악의 여행지에는 이집트와 인도, 모로코, 포르투(포르투갈), 이비자(스페인) 등이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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