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학생 100여명 대상 1대1 상담
- 교육원장 추천 장학생 특별전형신설 등 유학협업 MOU도 체결
- 교육원장 추천 장학생 특별전형신설 등 유학협업 MOU도 체결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교육부 부설 호치민시한국교육원(원장 길호진)이 중앙대 단독 유학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대는 지난해 호치민시한국교육원의 유학박람회에 참가해 높은 한국유학 수요를 확인함에 따라 베트남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지난 28일 호치민시를 재방문, 유학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앙대 우수한 국제처장을 비롯한 4명의 교수와 직원이 현지의 예비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 및 석•박사 입학, 장학금 제도, 졸업후 취업지원 방안을 1대1 상담했다.
유학설명회에 이어 호치민시교육원과 중앙대는 유학생 유치 협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중앙대는 호치민시한국교육원과 함께 주기적인 유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교육원장 추천 장학생 특별제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우수한 중앙대 국제교류처장은 “정부와 마찬가지로 중앙대도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특히 베트남인 유학생의 학업뿐만 아니라 취업과 정주를 지원하고 나아가 한-베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호치민시한국교육원은 최근 유학준비반 운영, 대학•지자체 온오프라인 유학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활동에 나서고있으며, 앞으로 한국 대학들과의 협업체계를 확대하고 대학과 예비유학생들간 직접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각종 유학관련 정보와 설명회 일정 등은 호치민시한국교육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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