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 베트남대사관에 1500만원 전달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외환 토탈솔루션 기업 센트비(SentBe, 대표 최성욱)가 베트남의 태풍 피해복구 성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센트비는 유학생, 이주근로자 등 국내 체류중인 베트남인 다수가 본국으로 송금할때 센트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만큼, 어려움에 처한 베트남 국민을 돕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금조성에 나섰다. 지난달 13~20일 센트비 서비스 이용고객이 한국에서 베트남 통화(VND)로 송금시 센트비가 소정의 금액을 기부한데 이어, 센트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이 더해졌다.
류은경 C2C사업부문 이사, 응웬 당 비엔(Nguyen Dang Vien) 센트비 김해CS센터장은 지난달 28일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방문,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와 응웬 딘 중(Nguyen Dinh Dung) 참사관을 만나 위로의 뜻과 함께 조성된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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